GBP/USD: 파운드화, 100일 이동평균선 회복 모색. 이번 주 지표가 도움이 될 수도
영국 파운드는 월요일에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. <br>거래 기회가 다가오고, <br>금요일에는 고용 데이터가 발표되어 인기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.
대서양 양쪽에서 경제 뉴스와 보고서가 쏟아지는 바쁜 한 주입니다. 이 케이블이 어떻게 오갈지 살펴보겠습니다.
📈케이블 클라이밍 다시 시작
- 월요일 0.3% 상승한 1.3450달러를 기록하며 금요일 상승세를 이틀 연속 이어갔습니다. 투자자들은 50일 이동평균선과 100일 이동평균선(두 가지 모두 주요 단기 저항선)을 회복할 만큼 모멘텀이 강한지 주목하고 있습니다. 두 이동평균선 모두 1.3480달러 근처에 있습니다.
- 이동평균선은 추세를 확인하는 지점 역할을 합니다. 통화쌍이 이동평균선 아래로 떨어지면 약세를 의미하고, 이동평균선을 회복하면 상승세가 다시 주도권을 잡을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. 파운드-달러 환율의 경우, 지금이 바로 격전지입니다.
- 이번 주에는 데이터 일정이 꽉 차 있어서 케이블이 크게 흔들릴 수 있습니다. 새로운 수치가 나올 때마다 파운드화가 잃어버린 영역을 되찾을 자격이 있는지에 대한 또 다른 투표가 됩니다. 어떤 소식이 있는지 확인해 볼까요?
📰신뢰, 인플레이션, 일자리
- 화요일 미국 중앙은행 소비자 신뢰지수가 가장 먼저 발표됩니다. 전망치는 95.3으로 8월 97.4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됩니다. 이 수치가 하락한 것은 미국 소비자들의 비관적인 전망을 시사하며, 지출이 부진할 경우 달러화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.
- 수요일에는 유로존 물가상승률이 발표되며, 9월 물가는 전년 대비 2.2%로 예상됩니다. 예상보다 물가가 더 오르면 유로화 가치가 상승할 수 있으며, 간접적으로는 파운드화 대비 달러화 가치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.
- 목요일에는 미국 민간 부문 일자리가 53,000개 추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. 숫자가 적더라도 큰 반응은 있을 수 있는데, 트레이더들은 연준의 다음 움직임에 앞서 단서를 찾고 있기 때문입니다.
💥메인 이벤트: NFP 금요일
- 금요일 발표된 미국 비농업 고용지표가 가장 큰 화제입니다. 경제학자들은 9월 신규 일자리가 5만 1천 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는데, 이는 8월의 2만 2천 개 에 비해 크게 증가한 수치입니다 . 혹시 놀라운 소식이 있을까요? 케이블 방송사들이 불꽃놀이를 예고하고 있습니다.
- 수정은 중요합니다. 지난달 6월 일자리 수는 완전히 사라졌습니다. 또 다른 주요 수정은 연준의 금리 인하 시점에 대한 기대치를 재설정할 수 있으며, 이는 케이블 업계의 주요 동인입니다.
- 실업률, 임금 상승률, 그리고 경제 참여율도 모두 분석될 것입니다. 외환 트레이더들은 이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. NFP 금요일은 조용히 끝나는 법이 거의 없습니다.